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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화 큰 턱 쏘기

  • 하지만 준혁은 바로 생각을 접었다. 만약 지민과 하늬가 정말로 자신의 아이였으면 경아 자신과 마주친 첫날부터 알아봤을 것이고 지금까지 끌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편 경아는 마음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경계하듯 준혁을 쳐다보면서 그가 빨리 방으로 들어갔으면 했다.
  • 하지만 준혁은 일부러 그런 듯 경아의 앞에 서서 말했다.
  • “경아 씨 꽃집에서 있었던 일은 제가 다 배상할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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