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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7화 구출 1

  • “이번 사건은 그놈에게 평생 트라우마로 남겠지. 넌 평생 증오 속에 살아갈 테고. 네 아이와 네 남편을 볼 낯이 없어지겠지. 이게 너 같은 쓰레기에게 가장 어울리는 징벌이야!”
  • 그는 큰 소리로 외치며 창백한 송경아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녀는 공허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 “안 돼, 그러지 마! 윤보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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