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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0화 본가에 방문하다 2

  • “그럼요. 저번에 본가에 오셨을 때 가르쳐 줬어요. 저한테 대추와 꿀이 들어간 보신탕이 미용에도 좋고 아기한테도 좋다면서요.”
  • 민예슬은 웃으며 말을 이었다.
  • “할머니, 이거 보세요. 숙모도 자주 마시나 봐요. 피부가 탱탱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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