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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7화 친선 경기

  • 그가 힘들 게 분명했다.
  • 강 씨 그룹에서 강준혁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 업무 양이 급증할 게 뻔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강준혁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이었어서 망정이지, 만약 실제로 10일이나 반 달 동안 떠나게 된다면 아마 강정균은 앓아누울지도 모른다.
  • 연주희는 말없이 그의 뒤로 걸어가서 그의 어깨를 가볍게 주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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