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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5화 너 딱 기다려, 송경아

  • 그의 뒤에는 윤보겸이 있었다!
  • 예전 같았다면 그녀가 비록 송연과 강유라의 총애를 받았지만 받는 용돈은 그리 많다고 할 수 없었다. 한번에 수천만 원을 내라고 하면 낼 수 없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 그녀가 비싸서 꽃을 못살까 봐 걱정하는 거라면 돈으로 그 생각을 부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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