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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5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게

  • 유지훈이 삼익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마침 강시연도 도착했다. 그녀는 하루 종일 힘들었으니 밖에 나가기 싫을 것 같아 유지훈은 밖에서 음식을 사가지고 왔다.
  • “밥 먹게 손이나 씻고 와.”
  • 유지훈은 가져온 음식을 차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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