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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당황

  • “거기 서서 뭐해 얼른 사진 안 찍고? 미라클 밴드 팬들에게 그들이 어떤 쓰레기를 좋아하는지 똑똑히 보여주라고.”
  • 조승열이 비서를 향해 소리를 지르자 비서가 얼른 휴대폰을 들이밀며 이 장면을 촬영했고 다 찍자 또 이민혁을 향해 주먹질과 발길질을 해댔다.
  • “어린놈의 새끼가 감히 나랑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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