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3화 컴백

• 조윤철은 강시연이 미라클 멤버들이 이 일을 알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들 몇 사람의 휴대폰을 아직도 돌려주지 않았다. 이민혁이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이 시각, 홍보 팀은 여전히 바쁘다. 이건 그들이 처음으로 이런 일을 처리하는 거라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미라클 밴드의 매니저로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도울 수 있는 것도 없었다.
• “그래, 너희들 보러 왔어. 요즘 수고가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