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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화 무릎 꿇고 비는 이강현

  • “헛소리는 이제 그만 집어치우고 빨리 나 풀어주기나 해. 계속 여기에 가둬두었다간 나 가만히 안 있을 거야!”
  • 이강현은 이제는 허기짐에 괴로워서 침이 흘러나올 지경이었다.
  • “그냥 툭 까놓고 말할게. 이번 일을 누가 시켰는지 너희들도 잘 알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연예계에서 계속 잘나가고 싶으면 앞으로 말 잘 들어. 괜히 쓸데없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상사한테 미운 털이나 박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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