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화 윤보겸이 나타나다
- 이 분야의 전문가인 경아는 귀빈에게 어떻게 비싼 꽃을 다루고 케어를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줬다. 이를 듣고 있는 몇몇 사람들은 그녀의 전문가 스러운 포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송 대표님 제가 집에 돌아가서 꼭 알려주신 방법대로 꽃을 살려볼게요. 정말로 그 비싼 꽃을 살려내면 우리 회사에서 쓰는 꽃은 모두 송 대표님한데 주문할게요.”
- “송 대표님 저희도 웨딩업체인데 매일 많은 꽃이 필요하거든요. 웨딩홀을 장식해야 해서. 괜찮으시면 우리도 송 대표님 회사에서 꽃을 주문하고 싶은데 명함 받아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