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4화 구씨 그룹

• 자두를 입양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자두는 여러 가정에 맡겨진 이력이 있기 때문에 보육원에 가서 고아 증명서를 발급받고 정식으로 입양 절차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였다.
• 자두의 입양을 차재운에게 맡긴 후, 서강예는 걱정거리 없이 일에 몰두했다.
• 얼마 전에, 유인아를 시켜 캐븐회사가 곧 파산하게 될 거라는 소문을 퍼뜨렸고, 소문은 불길처럼 무섭게 번져 누구나 다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