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05화 신경전

  • 어릴 때 성남공원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건 바로 테마공원이었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차재운은 거의 항상 그곳을 찾았는데 번마다 안나를 데리고 갔었다.
  • “지금 생각해보니 그땐 참 즐거웠어. 고민도 걱정도 없이 즐겁게 놀면 됐잖아. 아쉽게도 지금 테마공원은 놀이기구 장비가 낡은 탓에 어쩔 수 없이 재정비해야 해. 이 이유만 아니었어도 성남공원을 재개발할 일은 없었을 거야.”
  • 안나는 말하는 동시에 차재운 곁으로 다가가 창밖의 풍경을 감상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