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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화 네가 뭔데 감히 내 아들을 교육해?

  • “꺄악!”
  • 새된 비명과 함께 서강예는 잡고 있던 이인혜의 팔을 풀어주었다.
  • 깜짝 놀란 서강예가 옆을 확인하자 바닥에 쓰러진 채 손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 이인혜가 보였다. 그리고 이인혜와 멀지 않은 곳에는 이인혜의 피가 묻은 과도가 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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