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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나 좀 도와줘

  • 백현은 이 지옥 같은 한 달 동안 차재운이 서강예를 향한 진심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 ‘차재운이 양엄마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놓았는데,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겠어? 이렇게 양엄마를 사랑해주는 남자니 어떤 배경을 가졌든 양엄마를 다치게 하지는 않을 거야.’
  • 백현과 백금 두 형제는 차재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같은 편으로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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