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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화 언제든 먹히기 마련

  • 젝슨이 화를 내며 발을 동동 굴렀다.
  • “미워요, 그냥 누가 피부가 더 좋은지 비교하려 했을 뿐이에요.”
  • 하시은은 어이가 없었다. 이 남자는 정말 여자 행색을 잘했고 몸에서 나는 짙은 향수냄새는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다. 하시은은 곧바로 박찬우의 팔을 살펴보았고 아니나 다를까 그의 팔목은 곧바로 빨갛게 변했으며 과민한 듯싶었다. 그녀는 박찬우처럼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이 왜 이런 꽃나비 같은 남자와 계약을 하려는지 이해가 안 갔다. 이 남자는 아무리 봐도 믿음직스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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