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화 지나간 일을 들추다
- 하룻밤 사이에 인터넷에는 하시은과 부잣집 사이의 일들이 공론화되어 퍼져나갔다.
- 비록 중요한 정보들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반년 전만 해도 이 일은 모든 명문가에서는 전부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 하시은은 이미 그 일이라면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누군가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릴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하시은이 뻔히 보고도 구하지 않은 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J 시티의 갑부인 박씨 가문의 큰 도련님인 박인성이라고 폭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