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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화 아이와 같이 파티에 참석하다

  • 주영이 방금 그녀가 떠난 방향을 힐끔 보더니 중얼거렸다.
  • “대표님이 한 말이 무슨 뜻이지, 난 왜 못 알아듣겠지...”
  • 고작 2개월 동안 못 만난 건데 하시은과 안유진은 몇 년 동안 못 본 것처럼 진한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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