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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너무 똑같아서요

  • 하시은이 잠깐 고민하다가 대화창에 문자를 적었다.
  • “안녕하세요. 전 아린이 엄마입니다.”
  •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답장이 오질 않았다. 박찬우가 답장을 보내지 않을 거라 생각하던 그때 휴대폰 알림이 다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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