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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9화 박찬우 봤어

  • 하룻밤 묵어야 하니 일찍 방을 네 개 잡아뒀다.
  • 세 여자가 방 하나를 쓰면 서로 챙겨줄 수 있고, 남자 세 명이 방 하나씩 사용하는 것도 하시은과 클로리스가 남자 친구 방에 가도록 편리를 주기 위해서였다.
  • “우리 먼저 방에서 좀 쉬다가 한 시간 뒤에 근처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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