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6화 여주인공은 그녀일 것이다
- “맞아요, 일단 포기하지 않는 거예요. 그 사람들 우리한테 잘 고민해 보라고 했잖아요. 우린 이틀 뒤에 답을 주는 거예요…”
- 같은 시각, 금싸라기 땅인 J 시티의 상업가 내, 새로운 회사 하나가 새롭게 일떠섰다. 회사 내부에는 이미 모든 시설들이 갖춰져 있었고 심지어는 연예계 대세 배우들마저도 부족한 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 배성진이 회사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주위 직원들은 더없이 공손한 태도로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