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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화 부탁해야죠

  • 그날 밤, 박찬우는 밤새 뒤척이다 잠들었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가물가물했다. 다만 잠든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쾅쾅’ 소리가 들려와 잠에서 깨고 말았다.
  • 박찬우는 천천히 두 눈을 떴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햇살에 그는 불쾌해져 인상을 썼다.
  • 고개를 돌리자 하시 은이 망치를 든 채 밖에서 창문을 막은 나무판자를 떼고 있는 것이 보였다. 쾅쾅거리는 소리가 귀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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