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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1화 특별한 신분

  • 서강예는 운경의 실력을 믿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수십 명을 이끌고 왔다. 백 씨 가문에서 비밀리에 길러낸 사람들은 모두 일당십의 고수들이니 그녀에게 맡겨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 그러나 서강예가 아직 입을 열기 전에 강천이 말했다.
  • "제수씨, 먼저 가세요. 저랑 운경이 뒤처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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