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0화 그녀의 활약
- 그러나 모윤희가 성깔이 있기로 유명했다. 순수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같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녀의 성격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해서, 유인아는 서강예가 그녀를 쉽게 설득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모윤희가 그렇게 쉽게 남의 말을 듣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있어서 모윤희는 정말 훌륭한 인재였다.
- 그녀가 새로운 관리자로 취임하자, 임원진들은 조금은 반대했으며, 모두 모윤희를 밀어내려 했다 때로는 모여서 서강예에게 모윤희를 대체하라고 조언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