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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5화 평생을 함께 하다

  • 서강예를 못마땅해하는 다른 사람들도 설경수와 차재운이 있으니 더 이상 달갑지 않아도 참을 수밖에 없었다.
  • 다만 서강예와 차재운은 설 씨 가문에 가서 설을 쇠지 않았다. 그들은 선물을 들고 강 씨 가문의 별장으로 갔다.
  • 서강예가 선물 보따리들을 들고 오는 것을 보자 강훈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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