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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6화 하시은의 고민

  • 식사 자리가 끝났을 때 시간은 이미 한 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오후에 촬영이 있었던 탓에 하시은은 먼저 두 사람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되었다.
  • “두 사람은 이따 쇼핑하시고. 나는 SG 엔터로 출근해 볼게.”
  • 이어 그녀는 클로리스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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