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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2화 교통사고의 주범

  • “왔네. 들어가도 될까?”
  • 홍대현은 재빨리 안전벨트를 풀고 차에서 내렸다.
  • 강재욱은 차가 멈추자마자 서둘러 차에서 내리더니 곧바로 신지은을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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