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0화 나 당신이랑 아람이 곁을 지킬 거야

• “서재로 따라와.”
• 홍창진의 표정이 많이 어두웠다. 홍대현은 의혹스레 미간을 찌푸리면서 그를 따라 서재로 걸음을 옮겼다. 안으로 들어서고 문을 닫은 홍창진이 굳은 얼굴로 물었다.
• “왜 강재욱이 인천에 왔다고 나한테 말을 안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