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4화 강우현과 마주치다

• "강우현 씨도 나이가 있고, 당신 사촌 형이니까 이제는 좋은 여자 만나서 가정을 꾸려야죠. 재욱 씨 오늘도 하루 종일 힘들었으니까 일찍 쉬어요! 내일은 내가 은서 씨랑 별장에 가볼 거예요. 당신 밑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내가 아내로서 현장 확인은 해봐야죠."
• "알겠어요, 내일 같이 가요."
• 강재욱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