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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고백

  • 강우현은 이미 몇 잔을 마신 상태라 약간 취했다.
  • 신지은은 옆에서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그 모습을 지켜봤다. 그녀는 강우현의 몸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까 봐 걱정이 되었다.
  • 만약 그가 다시 입원한다면, 회사에 돌아갔을 때 그녀는 해고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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