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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3화 반격

  • 숙희는 연기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잊은 채 눈가의 핏자국을 다급히 닦아내고는 그 청년을 바라봤다.
  • 임훈은 화난 모습으로 여사님께 다가가 일일이 고자질을 했다.
  • “할머니, 문연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악독한지 모르셔서 그래요. 아까는 제 형수님한테 황산을 뿌리려고 했다니까요. 제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서 미리 황산을 바꿔치기해서 다행이지… 근데도 이 문연이란 사람은 황산을 뿌리는데 실패했다는 걸 알아차리자마자 형수님을 졸라서 죽이려까지 했다고요. 그러니 제가 할 수 없이 막대기를 찾아 기절시킬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다음 호위대를 불러서 그 여자를 경찰서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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