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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5화 쓰레기 같은 안목

  • 디저트 가게 근처에 백화점이 있었다.
  • 배수아는 하시연은 데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명품 매장으로 향했다.
  •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라 알고 있는 사람이 적었고 매장으로 들어서자 여자 손님 한 명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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