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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화 그들의 함정

  • 하시연이 화가 나서 눈가까지 붉어진 걸 보고 임준은 그녀의 말랑말랑한 볼을 마구 꼬집었다.
  • “오늘 하루 수고했어, 먼저 휴식해... 내일 결과가 나온 뒤 다시 가도 늦지 않아.”
  • 하시연은 울먹이며 임준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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