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화 도련님은 질투의 화신이다

• 손 집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임준은 정신이 그쪽으로 팔렸고 손에 힘도 전만큼 세지 않았다.
• 하시연은 그 틈을 타 빠르게 발버둥을 쳐 침대에서 뛰어내려갔다. 그리고 소파에 걸쳐져 있던 외투를 집어 대충 걸치고 방 밖으로 뛰쳐나갔다.
• 손 집사는 하시연이 뛰쳐나가는 것을 보고 다급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