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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화 도발

  • 파티는 끝나지 않았지만 임준은 미리 살쾡이를 데리고 자리를 떴다.
  • 차에 앉은 뒤 하시연은 그의 옆모습을 슬쩍 보았다.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미친놈은 기분이 여전히 그다지 좋지 않아 보였다.
  • 하시연은 심장이 한참을 두근거렸고 묵묵히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배수아를 찾아 조언을 받을 생각이었다. 어떻게 하면 미친놈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을지 말이다. 참 불쌍하고 비천한 생존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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