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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임 씨 가문의 주인이었던 임준은 산송장이 되어버린 후로 임 씨 가문에게서 버림받은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말라죽은 낙타라도 말보다는 크다고 임 씨 가문의 사모님 자리를 차지하면 남은 생은 아무 걱정 없이 누리면서 살 수 있다.
  • 여사님께서 임준 도련님의 액막이 신부를 찾을 때부터 문연은 그 자리를 탐냈지만 안타깝게도 하시연에게 그 자리를 뺏겼다.
  • 문연에게는 결국 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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