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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6화 녹음 파일

  • 하시연은 한예나가 좀처럼 나서지 않자 기자들에게 몸소 그녀를 소개했다.
  • “한예나 씨는 저희 용진 연구소의 일원이었지만 용진 연구소를 배신하고 A 국의 요한 연구소에 갔어요. 요한 연구소에서의 위치도 낮지 않고요. 부원장 자리에 오른 최초의 한국인이라고 알고 있어요. 대단한 사람이죠!”
  • 그 말을 들은 기자들은 빅뉴스의 냄새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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