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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화 이제 내려가야지

  • 여슬비는 강연율에게 정말로 고마웠다.
  • 그녀는 초기 자본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 같이 합류하지도 않았지만 그녀는 아주 관건적인 시기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단아’가 원만하게 개업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 “저야 비즈니스 할 줄 모르고 슬비 씨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 테니 전 시름 놓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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