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5화 천가희의 처참한 몰골
-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충격을 받은 봉운백 회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돌아가셨고 안 그래도 엉망진창인 봉씨 가문에는 봉민환과 봉민수 둘만 남아 사태를 수습하게 되었다.
- 하지만 멍청한 봉민수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기에 모든 압박과 짐을 봉민환 혼자서 감당하고 있었다.
- 한편, 봉씨 가문에 대란이 일어나자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던 사람들은 우르르 몰려와 봉성 그룹이라는 커다란 케익을 조금이라도 나눠가지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