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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4화 병원으로 향한 강재욱

  • “대표님은 지금 대체 누님한테 화가 난 거예요 아니면 아버지한테 화가 난 거예요?”
  • 조우영이 따져 물었다.
  • 이때, 잠들어 있던 신지은이 두 사람의 말소리에 눈을 뜨게 되었고 자초지종을 대충 듣고 나서 힘겨운 목소리로 강재욱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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