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9화 넌 이제 내 아들 아니야!
- “그나저나 신지은 씨랑 그 류선화라는 분 진짜 그렇게 닮았어오? 안 되겠다. 지금 검색해 봐야지.”
- 조우영이 궁금한 듯 휴대폰을 꺼내 검색 포털사이트에 들어갔다. 인터넷엔 류선화와 관련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았다. 고작해야 사진 몇 장이 나오는 게 전부였다. 그것도 선명하지 못하고 죄다 흐릿한 사진들뿐이었다. 엄청 골똘해서 자세히 봐서야 확실히 약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신지은이 말한 뮤직비디오도 찾을 수 있었다. 영상을 본 조우영은 작게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