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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화 강재욱의 방과 신지은의 집

  • ‘할아버지께서 내가 따른 차를 마시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 이게 바로 다도구나.’
  • “기왕 온 거 오늘 밤은 다른데 가지 말고 집에 있어!”
  • 강태성이 차를 마신 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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