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2화 찬란한 마침표
- 차가 출발했다. 그 차가 정확히 어디로 향하는지는 오직 심예리 한 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 심 씨 가문 사람들이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이 끝난 뒤였다. 심건우는 이미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상태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심 씨 가문은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
-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사촌 형제들, 그리고 집안의 최고 어르신까지. 그들은 떼를 지어 심예리의 집으로 몰려와 문이 부서져라 두드리며 들이닥쳤다. 온라인상에서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