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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7화 운에 맡기다

  • 전강현은 면국과 실랑이하기마저 귀찮아졌다.
  • 아직 아기가 태어나기 한참 전인데, 면국은 벌써부터 미리 자기 수양딸로 만들어 버렸다. 전강현이 몇 번이나 경고해도 면국은 고집을 꺾지 않았다.
  • “동희 씨가 오늘 저녁때쯤 서울에 도착한다고 여정 씨가 면 대표에게 알려주라고 했어. 그런데 여정 씨도 어느 비행기를 타고 몇 시에 도착하는지는 모른다고 해. 공항에 가서 마중을 해봐, 운이 좋으면 동희 씨를 만날 수도 있을 거야. 만약 면 대표가 공항에서 동희 씨를 만난다면 둘이 아직 인연이 남아있는 거고, 만나지 못한다면 그건 면 대표가 알아서 생각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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