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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철없는 어린아이의 말

  • 모여정이 그를 구해주었기에 해동진은 모여정을 믿고 있었다.
  • 아이는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끝까지 좋아하는 법이었다.
  • 아이가 열이 난다는 말에 모여정은 손을 뻗어 해동진의 이마를 만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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