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89화 몰래 다리를 놓는 진수철

  • 동희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왔던 이윤희는 일찍이 그녀를 며느릿감으로 점찍어두었고 동희가 약속을 어긴다고 해도 개의치 않아 했다.
  • 당연히 화를 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화를 내기는커녕 오늘도 직접 아들 단정호를 데리고 동씨 가문에 방문했다.
  • 단정호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다고는 하지만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갑자기 맞선 상대로 만나게 되어 안 그래도 어색해 죽겠는데 공소진이 단둘이 시간을 보내라며 등을 떠미는 통에 동희는 울며 겨자 먹기로 단정호과 집 주변을 돌며 산책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