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화 계획

• “네.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 비서가 말했다.
• 면국은 면씨 가문의 가주일 뿐만 아니라 명가그룹에서도 지위가 높은 인물이다. 그의 말은 면씨 가문의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명가그룹이 면국의 손이 넘겨진 후로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기 때문에 자연히 면국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