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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화 역시 대표님이 제 마음을 잘 아세요

  • “동진이는 비록 의식주 걱정 없이 살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했어요.”
  • 모여정은 한숨을 내쉬었다.
  • 모든 사람들의 인생은 완벽할 수가 없었다. 조금의 아쉬움은 남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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