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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4화 면국의 진심

  • 임욱은 술 한 병을 다 마셨지만, 여전히 취하지 않았다. 그는 주량이 센 자신에게 조금 짜증이 났다.
  • 시계를 한번 들여보고 그는 술 몇 병 더 사러 가려고 일어섰다.
  • 양유진의 문 앞에서 취해 쓰러지지 않는 한 그는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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