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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2화 점점 흔들리는 마음

  • 모여정이 깨어날 때 다른 곳에 있는 동희도 천천히 눈을 떴다.
  • 목덜미가 너무 아팠다.
  • 동희는 한참 침대에 누워 있다가 문득 자기가 낯선 환경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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