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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4화 선을 보게 된 동희

  • 면국을 배웅한 진수철은 얼른 차를 타고 동씨 가문으로 향했다.
  • 모여정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시름을 놓은 동희는 어젯밤 면국 그 변태의 시중을 들 필요도 없었기에 무척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다. 진수철이 동씨 가문에 도착했을 때까지도 그녀는 깨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 진수철은 계속해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녀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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